Daily e-sports

C사 L이사 '골프게임은 잘해요'

최근 ABC뉴스에서 게임업계 마이너스 손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이너스 손 후보였지만 골프게임의 흥행으로 부활에 성공한 C사 L이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L이사는 C사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 H사에서 근무했습니다. H사 게임사업의 핵심 업무를 맡았었죠. L이사가 H사에서 책임졌던 프로젝트는 수억억원의 개발비와 마케팅비가 투자된 G게임입니다. G게임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른 게임 업체 대작 게임들과 비교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L이사와 H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G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G게임은 지금도 서비스되고 있긴 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는 인기게임이 아닌 상태입니다.

G게임을 성공시키지 못한 L이사가 새롭게 맡은 프로젝트는 P라는 골프게임입니다. L이사는 P게임을 맡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P게임을 인기게임 반열에 올라서게 만들었습니다. L이사가 맡은 P게임은 H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회사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이후 L이사는 회사를 C회사로 옮깁니다.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을 선언한 C사가 L이사의 도움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죠. L이사는 C사로 자리를 옮겨 또다른 골프게임 G 개발에 참여합니다. 현재 G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게이머들에게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기존 골프게임들보다 사실적인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평입니다.
물론 G게임의 긍정적인 반응이 L이사만의 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L이사가 H사에서 P게임을 맡았던 경험이 G게임에 도움이 된것만은 사실입니다. 이제 L이사가 새로운 능력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향후 맡을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L이사에게 골프게임에만 특화된 인물이라는 평가가 붙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