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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주가 급락 '2010년 최저가'

◇2010년 3월25일 오전 11시 현재 게임주 주가(출처:네이버 증권)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간증시리포트]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올해들어 최저점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25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350원 하락한 1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1만3300원은 액토즈소프트가 올해들어 기록한 최저가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2010년 첫 거래일 1만7500원으로 시작해 꾸준히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주가인 2만 1900원과 비교하면 약 40%나 하락한 수치다.

이같은 액토즈소프트의 하락세는 지난해 공개한 신작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체감형 탁구게임 '엑스업'은 지속적인 사용자 수 감소로 오는 4월7일 서비스가 종료된다. 캐주얼게임 '오즈페스티벌'도 사용자 수가 급감하고 있고 사전 시범 서비스까지 마친 '아쿠아쿠'도 아직 시범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흐름은 올해 공개되는 신작들 성적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슈팅 MMORPG '와일드플래닛'은 액토즈소프트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플래닛'은 액토즈소프트가 개발비 100억원 이상, 6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해 개발중인 대작이다. 투입된 개발비가 상당한 만큼 이 게임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경우 액토즈소프트 재무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당연하다.

한편 25일 게임주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수설의 중심에 서있는 게임하이 주가가 3.44% 상승했고 한빛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빌도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위메이드와 엠게임, YNK코리아 등은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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