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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테켄걸' 김하율 "웨딩 디자이너 꿈꿔요"

천의 얼굴 '테켄걸' 김하율 "웨딩 디자이너 꿈꿔요"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게임방송에 '럭셔리'한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여인이 등장해 화제다. MBC게임 '뿌셔뿌셔배 테켄 크래시'에 라운드걸로 등장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김하율은 2008년 처음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이후 CF와 뮤직비디오 출연 외에도 방송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테켄 크래시를 통해서 처음 철권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원래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닌데 녹화 쉬는 시간에 PD님께 게임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조를 정도로 게임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직 적응하는 단계지만 시청자분들과 현장을 찾은 관중분들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하율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나운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단아한 얼굴과 이목구비 또렷한 얼굴은 최송현 전 아나운서와 닮았고 중저음이 강조된 목소리까지 갖춰 주위에서 아나운서로 오해 받기도 한다고.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인지 아나운서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아나운서를 꿈꾼 적은 없고 모델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기회가 주어져 다른 분야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임할 때는 그런 점들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하율은 천의 얼굴을 가진 모델이다. 작품에 따라 이미지가 180도 달라져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작품에 출연한 김하율을 다른 사람으로 여기기도 한다. '테켄 크래시' 첫 방송에서 그녀가 머리를 묶었다가 풀자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헤어 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의상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뀐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뮤직비디오 2편에 출연했는데 첫 작품에서는 핫 팬츠에 운동화를 신고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다음 작품에서는 섹시 컨셉트로 출연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서로 다른 사람으로 아시더라고요.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모델로 활동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고 있죠."
김하율은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하고 결혼 예식을 설계하는 웨딩 플래너 겸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다른 목표를 잡고 있어 모델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모델 활동하면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할 기회가 있었어요. 드레스가 너무 예뻐서 내가 결혼할 때 입을 옷을 직접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됐죠. 그때부터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실내 디자인을 하시는 아버지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드레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결혼 예식을 모두 설계하는 웨딩 플래너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제 결혼식은 제 손으로 꾸려야겠죠."



완벽한 외모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 까무잡잡한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지닌 김하율은 백옥처럼 하얀 피부를 지닌 사람만 보면 부러운 마음이 솟아난다고.

"여자라면 누구나 하얀 피부를 갖고 싶어하잖아요. 저는 피부가 까만 편이라 너무 속상해요. 피부색이 하루 아침에 하얗게 변할 수는 없으니 대신 남자친구만이라도 피부가 깨끗한 하얀색이었으면 좋겠어요. 키나 외모 다른 건 필요 없고 오직 피부만 하얀 남자라면 OK랍니다."

김하율은 마지막으로 '테켄 크래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테켄 크래시 현장을 찾아 주시는 팬들과 방송으로 지켜보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저희 프로그램 지켜봐주시고 테켄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cleanrap@dailygame.co.kr

▲김하율 화보
[[25178|천의 얼굴 '테켄걸' 김하율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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