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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퍼블리싱 라인 '물갈이'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퍼블리싱 라인이 대폭 물갈이 됐다. 3월 29일 사직서를 제출한 권영식 상무 외에도 임원 포함 총 6명이 차례로 CJ인터넷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인터넷의 사업을 책임지던 권 상무 외에도 P임원과 마케팅 K임원, 퍼블리싱 실무진 3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P임원은 최근 NHN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K임원은 현재 휴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의 퇴사 배경이 그동안 CJ인터넷의 퍼블리싱 사업실패에 따른 책임론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CJ인터넷은 이들의 퇴사는 자연 발생적인 퇴사일 뿐 책임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권 상무는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했으며 나머지 인원들도 개인적인 사유로 퇴직했다"며 "기업에서 흔히 있는 자연 발생적인 일이며 구조조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공신이자 CJ인터넷 사업의 주요 핵심이었던 권영식 상무의 퇴직을 놓고 그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특히 CJ그룹의 내부 감사가 있은 이후로 퍼블리싱 인원들이 퇴사한 점을 놓고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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