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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하이 인수 6월 이전 마무리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6일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이 게임하이(대표 정운상)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넥슨은 향후 인수 지분율과 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수협상은 오는 6월전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넥슨은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도 참여키로 해 사실상 게임하이 인수를 확정지은 셈이나 다름없다.

넥슨이 엔도어즈에 이어 게임하이까지 인수하게 되면 매출 약 8000억원(2009년 매출기준)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업계 1위 회사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게임 라인업만 50개가 넘어서 향후 매출 1조원 돌파도 넘볼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개발력 확보를 위해 인수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넥슨이 게임하이를 인수하면서 인기게임 '서든어택'의 향후 서비스도 넥슨이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게임하이와 CJ인터넷이 맺은 '서든어택' 서비스 계약은 내년 7월에 만료된다.
한편 넥슨은 2004년 '메이플스토리' 개발업체 위젯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엔도어즈까지 8개 회사를 인수합병해왔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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