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간증시리포트]
게임업계 대장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가 2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둔 상태에서 급락을 계속하며 18만원까지 떨어졌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이틀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26% 하락한 18만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8일 9000원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1만원이나 하락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종가 기준 최고가인 19만9000원을 달성한 지난 17일부터 빠지기 시작한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의 이유는 '차익실현'이라는 평가가 많다. '아이온' 2.0 업데이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고 기관들의 투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는 이틀 연속 신바람을 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4.53% 상승한 3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임박함에 따라 '월드컵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피파온라인2'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일고 있는 야구 열풍에 힘입어 야구게임 '슬러거'의 인기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씨소프트 주가와 네오위즈게임즈 주가가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게임주는 19일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YNK코리아, 위메이드 등이 4% 넘게 급락했고 액토즈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손오공 등도 2%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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