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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강상용 팀장 "기대 이상 성원 감사해"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모처럼 신작 흥행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엔트리브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를 출시해 동시접속자 2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상용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분위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엔트리브 강상용 팀장은 세가가 개발한 원작을 한국 실정에 맞게 다시 만드는 작업을 총괄한 인물이다. 강 팀장은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게임을 런칭하고 초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놀랐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너무 마니악하지 않도록 문턱을 낮추려고 했던 판단이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PVP 모드와 대회 모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강상용 팀장을 비롯한 개발팀원들은 이용자들간의 자유로운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를 6월 중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PVP가 도입되면 지인들과 친선 경기를 치러 게임에 대한 적응도를 높일 수 있어 초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시즌과는 별개의 PVP 모드를 우선적으로 도입합니다. 랜덤하게 편성되는 리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라면 자유로운 대전을 통해 전력을 평가하고 팀 운영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겁니다. PVP 모드 이후에는 최대 1024강 토너먼트가 가능한 대회 모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경우 추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프로야구매니저' 이용자들은 PVP와 대회 모드에 정규 시즌에 사용 중인 선수카드와 감독카드, 작전카드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소모성 아이템도 차감되지 않고 쓸 수 있어 부담 없이 다양한 전략을 테스트할 수 있다.

강상용 팀장도 '프로야구매니저'를 즐기고 있다. 개발작업에 열중하느라 게임에 몰두하는 수준은 아니어서 강력한 팀을 꾸리지는 못했다고. 게임에 도입된 최고 등급 카드인 7성 카드도 한 장밖에 없다고 엄살이다. 강상용 실장은 10성까지의 고급 카드 도입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카드 추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먼저 8성 카드의 경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쯤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10성 카드의 경우 상위 리그와 연계해서 추가됩니다. 월드 리그 위로 2개 리그가 추가되는데 그 시기에 맞춰 최고 등급 카드인 10성 카드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0성 카드 도입시기도 올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2000년도 이전의 카드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500장 가량의 신규 카드가 여름 중으로 새롭게 도입될 예정입니다."

강 팀장은 '프로야구매니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월드컵이 머지 않았는데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월드컵도 보면서 프로야구매니저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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