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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주가, 이유없는 급등 후 피인수 발표로 '하한가'

조이맥스 주가, 이유없는 급등 후 피인수 발표로 '하한가'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조이맥스의 주가가 피인수 직전까지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지만 피인수 소식 발표 이후 '하한가 폭탄'을 맞았다.
조이맥스 주가는 지난달 26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지난달 26일 종가가 1만6550원이었지만 피인수 소식이 들려오기 직전 주가는 2만2000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무려 약 33%나 급등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조이맥스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최근 조이맥스의 MMORPG '실크로드'에 시작된 독일어 서비스가 회사 매출에 긍정적일 수는 있지만 주가가 약 33%나 급등할만한 소식은 아니었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활발하게 일어난 인수, 합병 소식 때문에 조이맥스도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이맥스 전창웅 대표가 지난 4월 29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조이맥스 주가는 안정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번 위메이드와 전찬웅 대표 외 3인의 지분매각 MOU 체결이 발표되기 직전까지 주가가 이유없이 급등한 것을 이유로 일각에서는 '정보가 유출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전에 전찬웅 대표가 위메이드에 지분을 판다는 내용이 유출되지 않았다면 갑작스런 주가 폭등을 설명할만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결국 조이맥스 주가는 피인수 발표 직후 터져나온 매도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단숨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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