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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던파' 축제총괄 "뜨거운 사랑 감사드려요"

[부산=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어젯밤부터 행사장을 앞을 채워주신 많은 부산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10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할 수 밖에 없었는데, 입장 인원이 다 차서 기다려야만 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던파'에 대한 게이머분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김혜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축제 총괄은 시종일관 '고맙다'는 말을 반복했다. 처음으로 서울을 떠나 여는 오프라인 행사라서 '팬들이 찾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마음을 졸여왔는데, 행사 시작과 함께 밀려드는 관람객들 모습에 걱정은 눈 녹듯 사라졌기 때문이다.

네오플은 이번 행사 콘셉트를 '축제'로 잡았다. 메인 행사인 코카콜라컵 결승전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열렸다 하면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루는 '강화버스' 이벤트가 변함없이 행사장을 차지했고, 세리아 등 게임 속 NPC로 분한 미녀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무릎팍도사'를 패러디한 '던팍도사'와 유명 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미니배틀'은 처음 선보였음에도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어떤 이벤트를 할까 내부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게이머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것이 기본 방침이었죠. 그 중에서 리그 결승전과 관련된 것에 촛점을 맞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게임 내 있는 결투장을 소재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던팍도사'와 챔피언과 싸우는 '미니배틀'입니다. 둘 다 반응이 좋아서 기쁩니다."

29일로 코카콜라컵 던파 결승전은 끝나지만 가을쯤 다른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되도력 다른 지역 팬들을 위한 축제도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한중일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도 고려 중이다. 네오플은 가급적 많은 '축제'를 펼쳐 '던파'를 인기게임으로 올려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리그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업데이트로 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던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던파를 사랑해 주시고 오늘 행사장을 찾아주신 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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