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4일 소셜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슬라이드를 인수하면서 '구글 미'에 대한 세간의 소문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블리자드액티비전과 스퀘어에닉스의 실적이 발표됐으며, 페이스북 게임의 최강자 징가가 새로운 CFO를 고용하며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구글이 5억명 가입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에 대항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제작 중이라는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보도가 점차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4일 어플리케이션과 SNG 개발사 '슬라이드'를 1억82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중국 상하이와 인도네시아 반둥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직원수는 125명으로 '슈퍼포커'와 '슬라이드 펀스페이스' 같은 게임으로 매달 2700만 유니크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구글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전세계를 놀라게 한 구글이 디즈니의 '플레이돔'이나 EA의 '플레이피쉬'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았기 때문입니다. 관련 업게에서는 이 사이트의 이름이 '구글 미'(Google Me)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액티비전블리자드, 2분기 매출 7% 하락
액티비전블리자드는 5일 2분기 매출이 전녇 동기대비 7%가 하락한 9억6700만 달러(한화 1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하락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가 증가한 2억1900만 달러(한화 3372억원)를 기록해 전반적인 실적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2분기 순이익 상승 원인은 소매점을 통한 패키지 판매 보다는 마진이 많이 남는 디지털 다운로드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액티비전측은 "2분기 때 처음으로 다운로드 판매가 소매점 판매를 앞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월 스트리트 반응은 차갑습니다. 실적 발표가 있었던 당일 액티비전블리자드 주가는 전날보다 6% 하락해 매출 하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스퀘어에닉스, 2분기 매출 4442억원 기록
[[ img6]]'파이널판타지'와 '드래곤퀘스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2분기 매출 325억4000만엔(한화 약 4442억원), 순이익 18억1200만엔(한화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파이널판타지14'이 여전히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태에서 4월 일본에서만 선보인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조커2'가 2분기 동안 125만장이 판매되면서 매출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 온라이브 회사 가치 11억 달러 추산
스트리밍 PC 게임 서비스를 하는 온라이브(OnLive) 회사 가치가 11억 달러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5일 벤처비트(venturebeat.com)는 애널리스트 저스틴 바우어(Justin Byers)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중앙 서버에 저장된 하드웨어 기능을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불러와, 구식 컴퓨터에서도 최고 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 징가, IPO 위해 신임 CFO 고용
[[img5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강자 징가가 상장을 위해 새로운 재무책임자를 고용했다고 2일 가마수트라가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CFO는 전 알렌앤(Allen & Co.,) 매니저 디렉터인 데이브 웨너(Dave Wehner, 사진)로, 은행 투자를 이끌어 내 전 직장을 상장 시킨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징가가 웨너를 CFO를 고용한 것이 상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외신들의 예상입니다. 웨너는 부임한 후 몇 일이 되지 않아 1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