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엑스 옆 무역타워에 위치한 EA코리아는 G20 기간인 11일과 12일 회사 문을 닫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출근을 하더라도 검문검색 등으로 식사와 외근 등이 어렵다고 판단해 전 직원 휴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에서 한 블록 떨어진 엔씨소프트와 감마니아코리아는 직원들에게 휴가를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급한 업무가 있는 사람이라도 되도록 출근 보다는 재택근무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봉은사로에 위치한 네오플은 양일간 전 직원 워크숍을 떠난다. 정기적으로 진행돼 온 워크숍이지만 일정은 G20 기간에 맞췄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뜻하지 않은 휴가(?)에 대다수의 직원들은 환영한다는 분위기. 한 업체 관계자는 "4일간의 장기 휴가를 얻은 기분"이라며 "늦가을 단풍구경을 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볼멘소리도 나온다. 업계 최대 행사인 지스타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아 업무량이 폭주함에도 뜻하지 않게 일을 미뤄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지스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G20 때문에 일을 쉬야만 한다"며 "주말에 출근에 밀린 일을 해야 할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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