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사이드(대표 이상윤)가 개발한 '킹덤언더파이어2'가 베일을 벗었다.
블루사이드 이상윤 대표는 "기존 MMORPG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부대조합과 컨트롤에 의한 전략적인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10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며 "기대 이상의 게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온 질문들을 정리했다.
A 빠른 시일 내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공개서비스는 올 여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1월 경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공개서비스 일정이 구체화 될 것이다.
Q 개발 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A 콘솔 게임과 온라인게임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완 중이다. 온라인게임에서 특화된 커뮤니티 부분과 한정된 이용자층을 가진 콘솔게임의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Q 해외 퍼블리싱 판권은.
A 블루사이드가 보유하고 있다.
Q 화면 시점이 많이 변환된다.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데.
Q 게임 특성상 캐릭터와 부대 중 비중이 큰 부분은.
A 영웅 플레이가 중심이 되어야 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분을 보완해야 할것이다. 부대 전략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영웅을 얼마나 잘 성장시키느냐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Q 전투외에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A 전투 자체도 작은 맵에서 벌이는 소규모 전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전투도 있고 점령전도 있다. 이외에도 MMORPG 만큼의 큰 비중은 아니지만 퀘스트와 제작, 수집 등 부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Q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부분은.
A 엔진에서 구현한 것은 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구현했다. 그림 그리기, 상처, 얼굴 변형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래픽적인 리소스를 보강하는 중이다. 안면 얼굴 부분도 준비중이다. 더 나은 개발을 통해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Q 상용화 이후 게임사양은.
A 생각이상으로 사양이 높지 않다. 여타 다른 게임들에 비해 크게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 최고사양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그래픽카드도 최상급으로 설치해야 한다. 클라이언트 용량도 60기가가 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았다.
Q MMORPG게임이 속속들이 출시를 거듭하고 있다. 경쟁 부분에 대해선.
A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쟁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새로운 게임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오래된 게임들이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한 콘텐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jshero@dialygame.co.kr
◆관련기사
[[35203|NHN '지스타 프리미어2010' 출품작 전격 공개]]
[[35208|한게임의 신작 '아스타-메컨-커프2' 전격 해부 ]]
[[35213|NHN '테라' MMORPG 새로운 지평을 열다]]
[[35216|블루홀스튜디오 '테라' "논타겟팅 앞세운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
[[35219|폴리곤게임즈 '아스타' "동양의 미와 판타지가 결합"]]
[[35221|레드덕 '메트로컨플릭트' "화끈한 화력전 기대할 것"]]
[[35241|테라 지스타2010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