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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포격에 게임주 급락, 코스피 회복세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로 인해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이 줄어들며 191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현재 1914.28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증시에서 대다수의 게임업체들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다소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프리스타일풋볼'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JCE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스타 2010을 통해 기대감을 선보였던 엔씨소프트와 NHN 등의 주가도 하락세다. 북한 도발로 대립상태가 고조된 현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어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은 일시적인 악재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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