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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해외 서비스 진출 본격화

'로스트사가' 해외 서비스 진출 본격화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국내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었다.
세시소프트는 30일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사가'가 지난 21일 막을 내린 지스타 2010을 통해 기존 미주 지역 및 구주 지역 외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9월부터 독자적으로 제작해 도입했던 용병 외에 아크시스템의 ‘길티기어’ 및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등 국내외 유명 게임들의 IP를 도입한 프리미엄 용병을 업데이트하기 시작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업체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의 OG PLANET을 비롯, 인도네시아의 크레온, 태국의 아시아소프트, 대만의 쿠코 등과 함께 오는 11년 상반기부터 각 국가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로스트사가의 성과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일본 지역과 중국에 대한 서비스 계약이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어져 2011년은 로스트사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을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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