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인터렉티브가 개발, 서비스하는 2D액션 MMORPG '트라비아2'가 성인 게이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트라비아2'는 과거 '리니지'를 비롯해 '디아블로' 등 2D게임에 익숙한 성인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같은 직업이라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같은 스킬이라도 착용한 무기에 따라 그래픽 효과가 변경되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캐릭터 시점도 기존 2D MMORPG와 같은 방식을 사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트라비아2'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테스터들은 이용자 게시판을 통해 "2차 테스트가 기다려진다. 언제 다시 오픈하는지 일정이라도 알고 싶다", "과거 게임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게임이다", "역시 게임은 쉽고 간단해야 제 맛"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김근철 부사장은 "다소 투박한 느낌의 캐릭터 디자인이 흠이지만 몰이사냥과 파티 플레이 등을 통해 화끈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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