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일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 ‘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을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카록’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지스타 2010’에서 공개돼 이미 큰 화제가 되었으며, 신규 캐릭터 ‘카록’ 사전 체험용 시연대에는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몰렸다.
또한 ‘카록’ 모델로 발탁된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이 지스타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이비’ 모델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고 유저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 서버 공개를 통해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2월 14일 영웅전 프리미어 및 XE 서버에 적용, ‘카록’만의 육중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지스타 카록 시연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존 캐릭터의 특징과는 또 다른 ‘카록’만의 매력에 유저분들께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