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그렇진 않다. '원드슬레이어S'는 횡스크롤 MMORPG의 한계를 PVP로 극복하고자 하는 게임이다. '윈드슬레이어'의 리뉴얼 버전인 이 게임은 기존 게임의 한계를 확장하고 더욱 발전된 그래픽을 토대로 탄탄한 시스템 보강이 이뤄진 게임이다.
◆대전 액션게임처럼 즐긴다.

'윈드슬레이어S'는 게임 내 PVP 강화를 위해 많은 부분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한 게임이다. 퀘스트와 사냥으로 성장시킨 캐릭터를 다양한 전장에서 자유로운 대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 10:10까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절묘한 컨트롤로만이 삼아 남을 수 있는 대전시스템은 게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당연히, '윈드슬레이어S'는 대전 액션을 지향하는 게임이라 단순히 공격만 해선 이길 수 없다. 상대의 공격을 예측해서 막아내는 방어와 강약의 리듬감을 이용한 콤보 공격을 유기적으로 이어줘야 한다. 근접한 상대의 자세를 허물어뜨리는 잡아 밀치기와 순간적으로 공간을 줄이는 대쉬, 전투지역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중점프 등 다양한 액션이 대전의 재미를 더해준다.

레벨 10부터 참여 가능한 ‘무투장’은 PVP를 더욱 즐겁게 한다. 무투장은 저 레벨부터 고 레벨까지 모든 유저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당연히 “레벨 10유저랑 레벨 30 유저가 대결하면 당연히 레벨 차이와 스탯 차이로 인해 레벨 30유저가 이기지 않느냐?”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대결이지만, '윈드슬레이어S'의 무투장에선 가능한 대결이 된다. 참여시 본인 캐릭터 스탯에 따른 레벨 보정이 되기 때문이다. 즉, 레벨이 낮아도 실력만 되면 충분히 고 레벨 유저와 겨룰 수 있다는 것.
그 뿐만이 아니다. 자유대전, 공식대전, 길드전으로 구분된 대전 방식은 PVP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 모드 또한 팀매치 , 데쓰매치, 보석쟁탈전, 깃발뺏기, 킹오브더힐, 팀오브더힐, 태그매치로 구분된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PVP 모드를 '윈드슬레이어S'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겠다.
◆보다 즐거운 게임을 위해 승리하라!

그리고, PVP의 보상은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가능하게 한다. 개인과 길드로 구분되는 무투장 랭킹을 통해 유저 간 경쟁을 유도하고, PVP 승리로 얻을 수 있는 메달을 모아 전용 아이템을 구매하기도 한다.
PVP 콘텐츠 하나만 보고 게임을 즐길 순 없다. 지난 5 년간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는 10개 테마 지역내 200여종의 필드로 대변할 수 있다. 숲과 광산, 수중과 초원, 그리고 동굴 등 각각 개성 넘치는 테마로 구성된 지역은 일반 필드와 별도 인스턴스 던전으로 구분되며, 몰이 사냥을 즐길 수 있는 던전도 별도로 제공된다. 더욱이 3차 전직의 추가로 24개의 직업으로 분화된 '윈드슬레이어S'는 유저들에게 더욱 짜릿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맵은 200여 종이 넘는다!

더욱이 그래픽과 퀘스트를 리뉴얼 해 기존 대비 3배 빠른 성장이 가능해, 만렙 콘텐츠를 즐기는 것으로, 성장은 과정일 뿐, 그 이후를 즐기는 게임으로 컨셉이 잡혀있다. 다양한 아이템과 기능성 펫 추가 등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데도 힘썼다. 예전 모습은 추억일뿐,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즐거운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윈드슬레이어S'를 기대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