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창원시 연고의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의향서를 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창단을 위해 회사가 지출해야 하는 비용에 관심이 모인다.
아직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단 창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회사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프로야구단 창단이 엄청난 자금을 소모한다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창원시에 2만명 넘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마산구장이 있기 때문에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구장을 건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창원시가 마산구장 개보수와 신규 구장 건립을 KBO에 약속한만큼 엔씨소프트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프로야구단 대부분이 매년 적자에 허덕이는 만큼 엔씨소프트도 야구단 운영으로 돈을 벌 가능성은 많지 않다. 손해가 쌓이지 않으면 다행인 것이 현재 프로야구단의 현실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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