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BC뉴스에서는 지난 9월부터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한 회사를 퇴사한 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러나 J사 주가는 그들의 바람처럼 쭉쭉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상장 이후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J사 주식이 급기야 1000원대까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사주에 투자했던 K팀장과 K대리는 우울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었죠. 급기갸 K팀장은 우리사주를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손절이지만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는 팔아서 손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죠.
반면 K대리는 어차피 결혼자금을 우리사주에 투자한 것이라 결혼날짜가 잡히기 전까지는 주식을 팔지 않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K팀장과 K대리는 모두 회사를 떠나 다른 게임업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J사가 신작을 시장에 공개하면서 대성공을 거뒀고 덩달아 주식도 급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K대리가 우리사주로 투자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으로 주가가 형성되기 시작했죠.
그런데 어떻하죠? 손절한 K팀장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만 더할 뿐입니다. K팀장은 "이것도 운명이니 어쩔 수 없다"며 괜찮은 척 하지만 속을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지 않을까요? 역시 주식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안타까운 K팀장을 생각하며 이만 ABC뉴스를 마칠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