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온라인게임 전문기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프로야구단 창단 소식이 알려지며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고있다.
신규 구단 창단 소식에 가장 환호하는 곳은 창원시와 한국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를 비롯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야구 관련업계다. 게임업계 반응도 긍정적이다. 최근 온라인게임이 과몰입과 관련한 사회문제로 집중포화를 맞아 엔씨소프트가 창단할 경우 산업에 대한 인식과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게임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 두둔하고 있다.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는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바뀌길 바란다"며 "게임업체를 앞세운 신규 구단이 업계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