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은 대작대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겠지만 규모가 작은 게임들도 나름의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 이사는 "대작과 콤팩트게임은 개발비나 투입인원 등에서 비교가 되지 않지만 콤팩트게임도 게임 시장의 3~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엠게임은 올해도 최소 3종 이상의 콤팩트게임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윤 이사가 콤팩트게임에 거는 기대는 각별하다. "콤팩트게임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회사의 미래가 달렸다"고 말할만큼 신 이사는 콤팩트게임들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웹게임들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에 발표된 '프린세스메이커' 웹게임을 포함해 엠게임의 대표 아이피들을 활용한 웹게임도 개발중이다. 이 외에도 자체개발, 외주개발, 퍼블리싱 등 다양한 형태로 웹게임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윤 이사는 "2011년은 엠게임의 다양한 MMORPG뿐만 아니라 콤팩트게임들도 계속 선보이는 바쁜 해가 될 것 같다"며 "엠게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