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진 대표는 14일 오후 2시 최동원의 빈소를 찾았다. 9구단인 엔씨 다이노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김 대표는 초대 감독으로 결정된 김경문 감독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김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들 앞에 서 "마운드에서 강속구를 던지는 모습이 생생하다"며 "영원한 우상이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빈소에는 김택진 대표와 김경문 감독을 비롯 이광환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 선동렬 감독 등이 야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