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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넷] 월드오브탱크, 사실적인 게임 영상으로 시선 집중

워게이밍넷은 11월10일 개막하는 '지스타2011' 참가를 맞아 서울과 부산에서 '월드오브탱크' 트레일러를 28일 공개했다.

'월드오브탱크'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MMO 액션 게임이다. 유럽과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한 서버에서만 22만 여명이 동시 접속할 정도이다. 2차 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를 무대로 참전국인 미국과 독일, 소련 등의 탱크 150여 종을 조정하여 전투한다.
우리나라에는 정식 배포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져 수많은 이용자들이 외국 서버를 통해 월드오브탱크를 즐기고있다. 지금까지 21개국 언어로 지원하고 있고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워게이밍넷 빅토 키슬라이 CEO는 "한국어 버전은 준비가 끝나 최종 확인 단계에 있으며 연말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게임 선진국인 한국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되며, 현실감 높은 공간 표현과 박진감 넘치는 작전 수행으로 한국 이용자들도 크게 만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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