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 워게이밍넷 빅터 키슬리 대표 "땡큐 코리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1111844260051965dgame_1.jpg&nmt=26)
전세계 1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탱크 슈팅게임 '월드오브탱크'가 한국에 상륙한다. 워게이밍넷은 한국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지사를 설립 자체 서비스로 '월드오브탱크'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Q 월드오브탱크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월드오브탱크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인데 사람이 아닌 탱크가 싸우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했던 탱크들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Q 워게이밍넷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Q 연매출은 얼마 정도 되나.
A 약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 정도 된다.
Q 월드오브탱크 외에 다른 온라인게임도 개발하나.
A 개발 자회사에서 게임 2개를 개발하고 있다. 하나는 월드오브배틀십이고 하나는 비행기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Q 탱크나 배틀십, 비행기 등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
A 내가 밀리터리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사람이 싸우는 액션게임은 경쟁자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탱크나 배틀십이 싸우는 게임은 우리가 최고다. 또한 사람이 싸우면 피가 튀어 너무 잔인하다. 우리 타겟층인 청소년들이 즐기기 힘들다.
Q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진출하는 이유가 있다면.
A 한국 퍼블리셔와 계약하면 그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여러 게임들 중 하나가 될 뿐이다.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 어떻게 서비스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쌓은 노하우가 많다.
Q 서비스 일정은 어떻게 되나.
A 이미 한글화는 거의 완료됐다. 몇차례 테스트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검증받은 뒤 내년 하반기에는 론칭할 수 있을 것이다.
Q 한국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무료게임이니 꼭 한번 접속해보셨으면 좋겠다. 한번 해보시면 월드오브탱크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
[부산=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