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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5] 파이어폴, '지스타 2011' 출품 성공적 마무리

레드5스튜디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1'에서 팀 기반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첫 단독부스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인 60부스로 참가한 '파이어폴'은 총 90대의 PC를 설치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 시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퀵 패스를 통해 안정적인 부스 운영으로 지스타 참관객의 독보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퀵 패스 예약을 통해 시연해 참가한 부산의 김주한씨는 "게임 시연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정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파이어폴'의 경우 퀵 패스 예약으로 기다리지 않고 PvP, PvE를 반복적으로 여러 번 플레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스타에 참가할 많은 게임업체에서 퀵 패스 운영을 적극 반영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탑 '파이어폴' 부스 걸과의 포즈사진 및 마크 컨 대표 사인회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포함, 중국 '차이나 조이'와 미국 '팍스 프라임'을 거쳐 국내로 공수해 온 무게 1톤과 높이 4미터 크기의 '파이어폴' 스테츄를 공개해 '파이어폴'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거쳐 '파이어폴' 부스에서 개최된 '파이어폴 최강자를 가려라'는 국내 유명 FPS 클랜의 '파이어폴' 5대5 대전은 온게임넷 독점 방송으로 전용준, 온상민 해설자의 진행 속에 지스타 2011 최대 화제로 떠올랐으며 아직 '파이어폴'이 생소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파이어폴'의 게임성과 e스포츠로써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마크 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는 "'파이어폴'의 게임성과 함께 e스포츠로써의 가능성을 재확인 받고 '파이어폴' 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피드백을 한국 이용자들로부터 받았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이어폴' 베타 테스트로 곧 국내 이용자들을 찾아 오겠다"며 '파이어폴' 국내 베타 테스트가 곧 시행될 것임을 알렸다.

이우영 레드5코리아 지사장은 "연일 수백 명의 참관객들이 부스 앞에서 '파이어폴', '파이어폴', '파이어폴'을 외치는 모습은 정말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감동적인 모습이었다"며 "관람객들이 보여준 '파이어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파이어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 큰 부스에 더 넓은 시연공간에, 한글화된 '파이어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스타 첫 '파이어폴' 출전 마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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