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신작 '디젤'이 15일 오후 4시부터 사전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3인칭 슈팅게임으로, 이 회사는 '디젤'을 '스페셜포스'와 '아바' 뒤를 이을 핵심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공개서비스 기간에는 팀전과 추격전만 가능했던 '지스타 2011' 체험 버전에 폭파전이 새롭게 추가된다. 폭파전은 양 진영이 폭파팀과 해체팀 임무를 번갈아 수행하며,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하고 해체하며 목표 승수를 달성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24일 시작되는 사전 시범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사전 시범서비스 기간에 사용한 닉네임을 추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닉네임 선점' 이벤트 및 응모를 통해 매달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아이템 체험권도 증정된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 '용병코드' 체험권을 통해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고, 네오위즈 PC방에서는 서비스 기간 중 언제든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스타2011에서 디젤을 체험하고 받은 군번줄의 코드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해도 테스터 권한을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지스타2011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되며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기대감을 얻었다"며 "사전 공개 서비스를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차세대 슈팅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