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에서 개발한 '쯔바이온라인'이 23일부터 '원정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원작인 '쯔바이온라인'은 마인으로 변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이 가진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이다.
'쯔바이온라인'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의 안정성은 물론, 현재까지 실시된 총 4차례의 테스트 결과물을 토대로 수정 및 보완된 콘텐츠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대한민국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1'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난 '쯔바이온라인'은 차별화된 '음식 성장' 시스템, 두 캐릭터의 합체 '쯔바이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어필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누구든지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사전 공개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당시의 사용했던 캐릭터의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테스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 클라이언트를 테스트 시작 하루 전인 22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들의 즐겁고 쾌적한 게임 참여를 위한 다양한 도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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