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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리그오브레전드, WCG 흥행의 핵으로 떠오르나

[라이엇] 리그오브레전드, WCG 흥행의 핵으로 떠오르나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 그랜드 파이널 개최를 앞두고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의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국내 게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관객이 모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국내에 아직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게임으로, 올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가 이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자 행사 관계자와 참여 선수들은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MiG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대표 자격을 획득한 EDG의 윤하운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고 있고, 또 성원을 보내주셔서 놀라웠다"며 현장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시합에서 한국대표로 뽑혀서 기쁘다"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더욱더 연습에 매진한 후 한국대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해외 팀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트레이닝 하고 있다는 같은 팀의 이우석은 "한 가지 분야에서 대표가 된 게 자랑스럽고, 그게 리그오브레전드라서 너무 좋다"며 "팀과 함께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WCG 그랜드 파이널은 12월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대표 선발전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e스포츠 팬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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