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는 24일 전일대비 2.77% 오른 24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블소' OBT 일정이 발표됐던 23일에는 7.80% 급등하기도 했다. 8거래일 연속 매도했던 기관이 23일 3만7841주를 매수한 것도 눈에 띈다. 외인은 22일부터 이틀째 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블소' 출시를 기점으로 엔씨소프트가 분위기 반전에 나설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는 완연한 약세였다. 저조한 1분기 실적과 경쟁작' 디아블로3'가 큰 화제를 모으며 상대적으로 '블소'의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는 이유다. 한때 40만원을 바라보던 주가는 어느새 20만원초반으로 급락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최경진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급락은 1분기 실적 우려 및 밸류에이션 부담, '블소'상용화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증권가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블소' 출시로 하반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NH투자증권의 김진구 연구원은 "'블소' OBT 일정 공개 및 활력 시스템 폐지 결정은 긍정적"이라며 "2분기까지 실적은 부진하나 신작 효과로 하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