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유럽 서버 해킹으로 시끌
◇리그오브레전드 유럽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리그오브레전드'(이하 엘오엘)이 해킹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엘오엘은 지난 11일 유럽 지역 서버의 일부 계정이 해킹되었으며 다행히도 결제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라이엇게임즈는 유럽 지역 서버 해킹 사태 이후 해커들의 침입 경로를 파악해 보안 취약점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상당히 많은 수의 게이머가 보안이 취약한 단순한 패턴의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라며 "단순한 비밀번호는 암호화 된다 하더라도 해독이 쉬운 만큼, 사용자도 보안을 위해 안전한 패턴의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추가 해킹 피해를 막기위해 이용자들의 비밀번호를 8글자 이상의 문자,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엘오엘 전용 비밀번호로 교체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中 컴퓨터 기업 레노보, eedoo로 중국 콘솔 게임 시장 공략
◇'툼레이더:리부트' 플레이 영상. 나무와 풀, 물 등 자연환경의 정밀한 묘사가 볼거리(출처 : www.youtube.com)
컴퓨터 시장서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기업 레노보가 신형 콘솔 게임기 출시했습니다. 레노버는 자회사 이두(eedoo)가 개발한 신형 콘솔 게임기 'eBox'를 15일 발매한 것인데요. 중국에서는 녹동기(綠動機)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eBox'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Xbox 용 동작 인식 감지 장치은 '키넥트'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모션 감지 센서가 동봉되어있는데요. 소비자가격은 50만원 수준으로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 중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eBox'는 2010년 총 16개의 게임 제작사로 부터 협력을 약속받고, 콘솔 구입시 번들 개임 10여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마케팅을 실시 중에 있는데요. 번들로 제공 되는 게임은 Xbox의 '위피트니스'와 유사한 자세 교정용 게임과 '댄스센트럴', '키넥트어드벤처' 등 MS의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를 모방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은 유아-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발달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의 판매를 금지한바 있는데요. 'eBox'를 계기로 중국의 노골적인 자국산업 봐주기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툼레이더:리부트' 신작 E3 2012 최고의 게임 선정
◇더 젊고 아름다워진 '라라 크롬프트'
해외 게이머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게임 캐릭터 '라라 크롬프트'가 10여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퀘어에닉스의 '툼레이더:리부트'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폐막한 'E3 2012'서 최고의 게임에 선정된 것인데요. 이미 2011년 개최된 Xbox 컨퍼런스에서 첫 공개된 '툼레이더'는 E3 2012서 매체 한정 플레이데모 시연회를 개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툼레이더'는 나무와 풀, 물 등 자연 경관을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표사한 것과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이라는 테마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10여년만에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돌아온 '라라 크롬프트'의 모험을 한시라도 빨리 만나보고 싶게 하는 소식입니다.
◆'갓오브워' 데이빗 제이프 "콘솔 게임기 2022년 사라진다" 발언
◇소니의 대표 게임 시리즈 '갓오브워', 사진은 신작 '갓오브워:어센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갓오브워'의 개발자 데이빗 제이프(David Jaffe)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콘솔 게임의 수명이 다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데이빗 제이프는 게임인더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은 콘솔 환경을 벗어나고 있으며, 10년 안에 끝을 고할 것"이라며 "차세대 하드웨어는 콘솔 게임기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빗 제이프는 뒤이어 "소니의 주요 수입원인 콘솔 게임 시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며, 콘솔 게임기는 TV와 인터넷 기술과 융합한 스트리밍 서비스 형식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일부에서는 컴퓨터와 달리 모든 제품이 동일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어 최적화와 상품 제작에 용이한 콘솔 게임기 시장은 10년 뒤에도 유지 될 것이라며, 데이빗 제이프의 발언에 반박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