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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징가 '어닝쇼크', 2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 폭락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7월 넷째 주(7.21~7.27)에는 소셜 게임 업체 징가가 2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식이 해외 경제 매체의 1면을 장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소매점을 제외한 주요 인터넷 소핑몰에서 닌텐도 Wii가 품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휴대용 콘솔 게임기 PS Vita의 충전 단자가 타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징가 '어닝쇼크', 2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 폭락


소셜 게임 업체 징가가 2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가 38.17% 폭락해 3달러대로 폭락했습니다. 징가의 주가 폭락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2280만달러(약 26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징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해져 올초 예상했던 금액에서 30%가까운 금액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징가 존 샤퍼트 COO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신작게임 출시의 지연과 페이스북의 플랫폼 전환, 이용자 이탈 가속화 등을 꼽았습니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징가의 2분기 실적 악화는 재앙"이라며 "징가 게임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이 부족한 한때의 유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미 게임시장, 닌텐도 Wii 품절 현상 발생



북미 온라인 쇼핑몰에서 닌텐도 Wii가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닌텐도와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닌텐도 월드 리포트는 26일(현지 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닌텐도 Wii가 품절되어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는데요.

닌텐도 월드 리포트는 현재 게임스탑은 닌텐도 Wii 항목을 구매불가로 표시했으며 베스트바이는 닌텐도 Wii에 대한 배송 옵션의 선택 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아직 닌텐도 Wii의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닌텐도는 이런 현상에 대해 작년 10월 부터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Wii'와 Wii, '슈퍼마리오갤럭시OST' 등을 149.99달러(약 18만원)에 제공하는 번들 패키지의 판매량이 예상 보다 많고, 물량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게이머들은 닌텐도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게임기의 판매를 위해 일부러 Wii의 공급 물량을 줄이는 것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PS Vita, 프리징 현상 이어 충전단자 파손까지...



프리징(게임이 멈추는 현상)으로 홍역을 치룬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 Vita)가 이번에는 충전 단자가 타는 현상이 보고됐다고 합니다. SCE에 따르면 PS Vita는 일본에서 12월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23건,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 8건의 충전 단자 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따라 일본 경제산업성 소속의 제품평가기술기구는 사고 조사 신청서를 접수해 원인 규명에 나섰는데요. SCE는 이와 관련해 충전 단자가 타는 현상은 이물질과 액체가 해당 부분에 묻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촉구 했습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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