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타리그, '스타' 흥행에도 일조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스타리그' 열기가 '스타크래프트'의 흥행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주차 데일리게임 랭킹 조사 결과 '스타크래프트'는 PC방 점유율 3.49%를 기록,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7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PC방 점유율 또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동안 '스타크래프트'는 PC방 점유율이 약 0.1%대 이상 증가하며, 총사용시간 등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리그는 지난 13년 동안 '스타크래프트'를 바탕으로 진행된 e스포츠 대회.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스타리그'는 지난 4일 티빙 스타리그를 끝으로, 추후 '스타크래프트2' 리그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물론, 기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 '스타리그' 결승전 행사는 1만 여명 이상의 팬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 또한 전주 보다 1계단 오른 18위로 기록됐다. 추후 진행될 '스타2 리그'가 게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
◆마비노기, 여름 업데이트로 11계단 '껑충'
넥슨의 캐주얼 게임 '마비노기'가 지난주 보다 11계단 오른 42위로 올라섰다. PC방 점유율은 0.18%로 기록됐다.
'마비노기'의 순위 상승은 최근 추가된 '더 클래식'의 두 번째 콘텐츠 '인형사' 업데이트 효과로 보인다. '더클래식'은 '마비노기' 특유의 생활형 콘텐츠를 강화한 업데이트로 총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그랜드마스터'를 시작으로 7월 31일에는 '운명의끈, 인형사'가 업데이트됐다.
신규 재능인 '인형사'는 인형을 조종하는 이색 재능으로 피에로, 콜로서스 두가지 형태의 인형을 조종할 수 있다. 투박한 목각 인형이 이용자와의 친밀도가 높아질 수록 점차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간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밖에도 넥슨은 '더클래식' 업데이트로 이용자인터페이스(UI)와 편의기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편리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넥슨은 여름 말미에 대규모 이용자 행사인 '판타지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5주차 장르별 점유율
5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전주에 이어 RPG 장르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RPG 장르는 전주 보다 1.42% 하락한 40.17%의 PC방 점유율을 나타냈다. 아케이드 장르도 0.02% 하락한 0.8%로 기록됐다. 이외 FPS, RTS 등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해 순위를 유지했다.
부분별로는 ▶RPG -1.42% ▶FPS 0.12% ▶RTS 0.13% ▶액션 0.25% ▶스포츠 0.07% ▶웹보드 0.23% ▶아케이드 -0.02% ▶레이싱 0.07% ▶기타 0.57%를 기록했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