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판 2선승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준결승 경기에서는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이는 'Excel(엑셀)' 클럽과 강력한 다크호스 '울버햄튼FC' 클럽, 경기 집중력이 뛰어난 '청성' 클럽과 막강한 우승 후보 'BLUE(블루)' 클럽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승리를 차지한 두 클럽이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신예 클럽들의 활약으로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실전 경험이 탄탄한 'BLUE(블루)' 클럽이 신예 클럽의 거센 도전 속에 전통 클럽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끈질긴 지구력으로 주목 받던 '토탈' 클럽과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인상적인 '광심' 클럽은 경기 운용 부분에 있어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프리스타일풋볼' 이민석 사업팀장은 "4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상대팀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략적인 플레이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 여러분들께서 이번 시즌3의 최종 우승 클럽이 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타일 풋볼'의 각종 게임 기술과 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곰TV 예능 프로그램 '프리스타일 풋볼 레디액션'도 리그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