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7일 자체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 지스타2012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스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는 실제 그래픽 리소스를 토대로 게임 내에서 직접 연출한 영상이다. 지스타2012 시연 버전에 모두 담지 못한 블레스의 전투 컨셉을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각 캐릭터들의 전투와 액션 구현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에 선보인 캐릭터들의 신규 스킬 뿐만 아니라,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클래스(직업) 어쌔신, 메이지 등의 화려한 임팩트와 다양한 스킬로 블레스만의 리얼한 전투를 소개한다. 이번 영상에 포함된 지역과 종족, 캐릭터들은 2013년 상반기에 예정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한재갑 총괄 디렉터는 "지스타라는 한정된 시간에 블레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고자 트레일러 영상을 준비했다"며 "조만간 진행할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영상에서 느낀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