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사랑나눔 바자회'는 매년 진행되는 신년 시무식을 대신해 열린 행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전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의류 및 잡화를 비롯해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300여 점이 선보여졌다.
아이엠아이는 바자회 종료 이튿날인 10일,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비롯해 지난 한 해 동안 사내cafe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 급식소 '나눔아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동아리인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을 중심으로 벽화그리기 봉사 및 도서보급 운동인 '싱글벙글 책 파티'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