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롤' 대항마 '도타2' 출시 초읽기…넥슨 총공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2716030698068_20130927161802dgame_1.jpg&nmt=26)
이 게임을 서비스하는 넥슨은 최근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도타2' 대회를 열며 이슈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도타2'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랜모드 등을 추가하며 정식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위기를 보건데 이르면 내달, 혹은 11월 지스타 행사 이전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은 지난달 말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구와 송파구 등 두 곳 일대의 PC방에서 무료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던 '도타2 홀릭스튜디오'를 전국 규모로 확대, 서울, 경기, 부산 등 10월까지 전국 330여 개 PC방에 '도타2'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타2 홀릭스튜디오'는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개념 프로모션이다.
김인준 넥슨 '도타2' 서비스 총괄 실장은 "전국 단위의 현장방문을 통해 '도타2'의 진정한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만남을 확대해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도타2' 서비스를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는 '도타2' 프로게임단을 육성하기 위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도 개막한다. 지난 25일부터는 아마추어 대상 e스포츠 대회인 ‘AMD 도타2 아마추어 대회’의 참가 접수도 시작했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실상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슈] '롤' 대항마 '도타2' 출시 초읽기…넥슨 총공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2716030698068_20130927161828dgame_2.jpg&nmt=26)
'도타2' 출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 게임이 국내 1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견제할 최대 대항마로 꼽히기 때문이다. 그간 보여왔던 경쟁 구도 역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도타2'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장르도 같을 뿐더러, 게임성도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도타2'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달리 아이템, 스킬트리 등이 더욱 세분화 돼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유명 플레이어들이 제시하는 여러가지 스킬 테크트리나 아이템 빌드가 제공돼 게임을 즐기면서 배워나갈 수 있다.
이같은 특징들 덕에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는 출시 초반 동시접속자 35만명을 돌파하며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최근에는 동시접속자 53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국내 시장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넥슨이 추진 중인 PC방 대회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리그오브레전드'와의 경쟁도 한층 격해질 전망이다.
넥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도타2)대회들을 준비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타2'는 AOS 장르의 원조격인 '워크래프트' 모드게임 '도타'의 공식 후속작이다. 100명이 넘는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도타2'는 최신 소스(Source) 엔진으로 개발돼 부드러운 그래픽과 캐릭터간 짜임새 있는 밸런스, 체계적인 이용자간 매치 메이킹 시스템으로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