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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유리 vs 팜플 소송,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조짐

[이슈] 서유리 vs 팜플 소송,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조짐
화보촬영 모델료 미지급 사태로 벌어진 인기 성우 서유리(본명 서영은)와 팜플(대표 서현승) 간의 소송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유리 소속사 락키미디어웍스는 27일 한국 성우협회, 한국 연예매니저먼트협회, 한국 탤런트노조에 해당 소송을 알리고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탤런트 노조는 빠르면 내주 이번 사안에 대한 유감표명 및 비용지불을 종용하는 내용증명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락키미디어웍스 본부장은 "일을 시켜놓고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팜플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소송을 연예계 전반으로 알리자고 내부 입장이 정리됐다"며, "서유리 및 소속사가 속해있는 모든 협단체에 협조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유리 소속사측은 이번 소송을 '갑의 횡포'로 규정하고, 제대로 된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서유리와 같은 피해를 당하는 연예인이 생기지 않도록 팜플과 관련된 일을 맡지 말라고 협단체에 요청했다는 것.

이 본부장은 또 "다른 활동을 줄이더라도 이번 소송에 회사가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어서라도 우리의 억울함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팜플은 기존 입장을 그대로 고수 중이다. 팜플 관계자는 "누차 말하지만 소장이 접수된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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