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성곤 사무국장 "지스타 위기론? 말도 안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0816485498534_20131008170249dgame_1.jpg&nmt=26)
8일 기자연구모임에 참석한 김성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 사무국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지스타 위기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실제로 올해 지스타는 참여업체수가 더 늘어나고 전시공간도 더 커졌다. 벡스코 본관과 신관 외에 오디토리움, 야외전시장, 영화의전당 등도 전시공간으로 사용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를 확정 지은 상태다. 넓어진 전시공간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행사 개최에 따른 예산도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
지스타는 지난해부터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가 민간이양의 과도기적 형태였다면, 올해부터 진정한 민간주도의 전시회로 거듭난다. 김 국장은 "올해는 변화의 시기로, 대형 업체 중심의 지스타에서 중견업체들과 대형업체가 다 같이 참여하는 변모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 국장은 "국내서는 게임이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한국게임이 세계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며, "1등 게임의 본고장, 한국 지스타에서 모든 게임 비즈니스가 이뤄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테니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K-IDEA는 조만간 지스타 2013 참가업체 및 제반사항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