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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000명이 동시 전투하는 FPS '플래닛사이드2'

다음이 7일 공개한 '플래닛사이드2'는 2000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MMOFPS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고 이미 스팀을 통해 전세계 서비스 되고 있다. '에버퀘스트'에 사용된 포지라이트(Forgelight) 엔진이 사용됐고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한 마디로 '전쟁터' 그 자체다. 이 게임에는 3개 세력이 존재하고 이들은 자원 및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전투를 벌인다. 보급, 수송, 수리, 치료 등 다양한 병과가 존재하며 지형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음은 '플래닛사이드2' 만의 색깔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완벽한 한글화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스타에서는 한글 버전이 최초 시연되며, 비공개테스트는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프리뷰] 2000명이 동시 전투하는 FPS '플래닛사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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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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