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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13] '대정령'도 떴다…다음 부스 볼거리 '풍성'

'이것이 검은사막이다' 코너의 해설을 맡은 인기 BJ 대정령.
'이것이 검은사막이다' 코너의 해설을 맡은 인기 BJ 대정령.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3에 참가한 다음커뮤니케이션 B2C관이 풍성한 볼거리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대작 '검은사막'과 '플래닛사이드2', 골프게임 '위닝펏'으로 부스를 차린 다음은 지스타2013 개막일인 14일부터 매 시간 다른 프로그램을 편성, 색다른 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14일 오후 3시 시작한 '이것이 검은사막이다' 코너는 아프리카TV의 두 인기BJ '대정령', '머독'이 특별 출연해 '검은사막'의 4대4 PvP 콘텐츠를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료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선 볼 수 없던 원형 경기장을 통해 펼쳐진 '검은사막' 4대4 PvP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혈투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입담의 달인인 '대정령'의 해설까지 곁들여지면서 보는 재미가 두배가 됐다는 평이다.

다음이 공개한 대작 MMOFPS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15일 '돌격! 플래닛사이드2' 코너에서는 다음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플래닛사이드2' 글로벌 서버에 접속, 전세계 이용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기존 FPS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플래닛사이드2'만의 대규모 전투는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회사 온네트가 개발한 '위닝펏'도 다음 부스에 마련된 시연대를 통해 리얼 골프게임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다음 부스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다음 부스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인기 걸그룹들도 매일 다음 부스를 빛냈다. 14일 다음 부스 무대에 오른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을 시작으로 '에이핑크'(15일), '나인뮤지스'(16일), '레인보우'(17일)가 차례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2013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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