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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13] 전병헌 협회장 "메이저 업체 지스타 참가해야"

[G스타13] 전병헌 협회장 "메이저 업체 지스타 참가해야"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이 NC, NHN 등 메이저 업체들의 지스타 불참에 대해 비판했다.

전병헌 협회장은 16일 지스타 2013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 프레스룸을 방문해 "최근 게임업계에 대한 과다 규제 법안이 제출되면서 흐름이 위축됐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대형 게임업체들이 국가 게임행사에 나서줘야 한다"고 말해 이번 지스타 2013 B2C관에 불참한 대형 업체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전 협회장은 "대형 회사가 역할을 해줘야 중소회사가 우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중소 게임사들의 열정과 의지가 보호될 때 게임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다. 대형업체들이 맏형과 같은 입장에서 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스타는 B2B관은 역대 최대 업체 참가 기록을 세웠으나 B2C관 참가율이 저조해 NC소프트와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 지스타에 불참한 대형 업체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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