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임진록] 홍진호 2분22초 패배 면해…'정신승리' 거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3121144307346_20140531211502dgame_1.jpg&nmt=26)
홍진호는 31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이하 임진록) A조 우승자 김창현(x미야모토 무왕x, 검사)를 상대로 2분 22초 패배를 면해 눈길을 끌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권사로 경기에 임한 홍진호는 "이기는 건 둘째치고 오랫동안 버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윽고 벌어진 이벤트 매치에서 홍진호는 다양한 기술을 펼치며 김창현에게 맞섰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는 어쩔 수 없었다.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김창현은 경기 시작 2분 40초가 지날 무렵, 공약 이행을 위해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창현이 홍진호를 쓰러뜨린 시각은 2분 19초. 전용준 캐스터는 "홍진호가 정신승리를 거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김창현은 2분22초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홍진호는 초반 김창현을 상대로 9연타 콤보를 작렬시키는 등 맹공을 퍼부었다. 이같은 홍진호의 공격을 '일부러' 맞아준 김창현은 다시 2분 40초경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으나 아쉽게도 2분 21초경 경기를 마무리하며 당초 약속한 공약 달성에 실패했다.
예능 경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홍진호는 "오늘이 끝이 아니다. '블소 임진록'은 3주간 진행된다"라며 "임요환이 연습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임진록'에 최선을 다해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소 임진록] 홍진호 2분22초 패배 면해…'정신승리' 거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3121144307346_20140531211503dgame_2.jpg&nmt=26)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