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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oL' 확률형 아이템 한시 도입…라이엇 "깜짝선물"

[이슈] 'LoL' 확률형 아이템 한시 도입…라이엇 "깜짝선물"
국내 정상급 인기를 자랑하는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확률형 아이템이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향후 영구적인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5일 공지를 통해 '수수께끼 선물하기' 기능이 '리그오브레전드'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수수께끼 선물은 특정 아이템을 선택해 친구에게 전달하는 기존 '선물하기'와 달리, 무작위 아이템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른바 '확률형 아이템'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에 동시 적용된 '수수께끼 선물하기' 기능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한시 운영되며 이를통해 이용자는 초월급, 한시적 판매 스킨 및 '브라움' 등 신규 챔피언까지 획득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머니인 490RP(약 3500원) 이상 가치를 가지는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 상점에서 판매되지 않는 상품 및 할인하는 상품의 가격이 490RP보다 저렴하다면 선물 대상에서 제외된다.

게임업계는 확률형 아이템 수익모델을 라이엇게임즈가 최초 도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라이엇게임즈는 챔피언, 챔피언 스킨 등 밸런스와 확률에 영향 받지 않는 적정선의 수익 모델만을 선보여 왔다.
때문에 이번 '수수께끼 선물하기' 기능은 '리그오브레전드' 매출 견인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소액으로도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은 이용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켜 높은 매출을 담보하는 인기 수익모델로 꼽힌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사행성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은 분석을 부인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수익 확대를 위한 수단이라기 보다 이용자들에게 '깜짝 선물'이라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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