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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롤드컵, 부산 8강 일정 종료…이제 서울이다

[이슈] 롤드컵, 부산 8강 일정 종료…이제 서울이다
부산을 뜨겁게 달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일정이 마무리 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8강은 전 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오디토리움이 약 2200석임을 감안했을 때 약 9000여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4일차인 6일 경기의 경우 인터넷상 티켓이 소량 남았지만 현장 판매를 통해 완판됐다는 게 라이엇게임즈 측 설명이다.
이번 롤드컵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국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롤드컵은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총상금 205만 달러가 걸린, 'LoL' 국제 대회 중 가장 큰 대회다.

라이엇게임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를 정식 초청, 다양한 챔피언 코스프레쇼를 선보였다. 또 경기가 끝난 후 관람객들을 위해 선수들과의 팬미팅 시간을 마련,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기 수준도 높았다. 각 지역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명경기를 관람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4강에는 한국의 삼성 화이트, 삼성 블루, 중국의 로얄클럽, OMG가 진출했다.
한편 4강은 오는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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