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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XM' 1차 CBT 종료, 호평 속 충고도

[이슈] 'MXM' 1차 CBT 종료, 호평 속 충고도
엔씨소프트의 신작 '마스터엑스마스터(MasterXMastar, 이하 MXM)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9일 종료 됐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 다양한 PVP 모드와 AOS 장르를 표방하는 '티탄의 유적'이 호응을 얻었지만 시스템 개선이나 밸런스 문제도 지적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8일간 'MXM'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에서 선보이는 캐주얼 슈팅 액션인 만큼 'MXM'은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체로 '엔씨소프트에서 이런 게임이 나오다니,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MXM'은 간편한 조작과 태그 액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WASD의 기본 키보드 조작으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마우스를 통해 타켓팅과 공격을 할 수 있다. 기존 액션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 또 캐릭터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태그 액션도 신선했다는 평가다.

게임 내 PVP 모드 중에서는 '티탄의 유적'이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5대5 전투를 벌이는 '티탄의 유적'은 세 개의 공격로를 통해 상대를 제압하고, 적 본진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게시판에는 '티탄의 유적' 파티를 구하는 글이 상당수 게시됐다.

또한 저사양 이용자들을 배려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디 Serr*****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는 "CBT라 최적화가 부족한 부분이 많을텐데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원활한 진행이 가능한 것을 보니 다음 테스트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GM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실제로 'MXM' GM들은 게임 내에서 이용자와 대화하거나, 게시판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등 이용자 피드백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따끔한 충고도 잇따랐다. 당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은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원거리 캐릭터와 근거리 캐릭터간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디 황혼***의 한 이용자는 "현재 'MXM'에서 근거리 캐릭터는 원거리 캐릭터보다 공격력이 낮고, 적은 발열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맞상대가 쉽지 않다.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용자들은 캐릭터 수집 요건에 대한 어려움도 토로했다. 'MXM'은 총 16종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다.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영입 조건이 있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비록 지난 8일 포화란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금제가 풀렸지만 캐주얼 게임에서 속칭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점은 아쉽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MXM'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첫 테스트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향후 보완을 통해 보다 완벽한 'MXM'을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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