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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17년만에 ‘진정한’ 신작 ‘오버워치’ 공개, FPS 장르 ‘도전’

블리자드는 7일 블리즈컨을 통해 신작 '오버워치'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7일 블리즈컨을 통해 신작 '오버워치'를 공개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가 ‘스타크래프트’ 이후 1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공개했다. 장르는 FPS, 게임명은 ‘오버워치’(Overwatch)다.

블리자드는 7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4 오프닝 세레모니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로 명명된 이 게임은 그간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게임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과 영웅들이 등장한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세계관과 무관한 전혀 새로운 게임이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이다. 현재 공개된 버전은 6대 6 팀을 기반으로 12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존 FPS와 같이 많은 수의 적을 처치하거나, 공격과 방어를 해내면 이기는 방식을 채택했다. 캐릭터는 오펜스, 디펜스, 탱크, 서포트로 구분된다. 각 캐릭터마다 방어막, 순간이동 등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오버워치 캐릭터 선택 화면. 블리즈컨 버전에는 12개 캐릭터가 공개됐다.
오버워치 캐릭터 선택 화면. 블리즈컨 버전에는 12개 캐릭터가 공개됐다.

크리스 멧젠 부사장은 “17년 만에 전혀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게임을 공개하게 돼 무척이나 흥분된다”며, “블리즈컨을 찾은 관람객은 오늘 행사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블리자드팬들은 내년 베타테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www.playoverwatch.com)를 통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대노움’,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새 영웅 ‘제이나’와 ‘쓰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애너하임=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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