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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온, 랩소디1 '신세계' 업데이트로 대변혁

[이슈] 아이온, 랩소디1 '신세계' 업데이트로 대변혁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해 복귀 이용자를 위한 장치도 마련,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11일 판교 R&D 사옥에서 '아이온'의 대규모 업데이트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아이온' 개발실 이태하 실장, 이신규 기획팀장이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그동안 네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한 시도를 했던 '아이온'은 이번 '신세계' 업데이트로 큰 변혁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부족했던 점을 모두 털어내고 '아이온'을 국민 MMORPG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이번 업데이트의 쟁점은 세 가지다. 먼저 시스템을 단순하고 쉽게 재정비한다. '아이온'에 대해 잘 몰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UI, 아이템, 스킬, 퀘스트 등 전반적인 시스템이 이용자 편의에 최적화되는 것. 또 목표를 설정하고 상위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성장 동선도 마련했다. 단순히 레벨 확장이 아닌 새로운 성장 방식을 채택, 이용자는 '아이온'을 통해 도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또 모든 이용자가 함께 로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이번 업데이트의 마지막 목표다.

이태하 개발실장은 "기존 이용자와 신규 혹은 복귀 이용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개발팀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슈] 아이온, 랩소디1 '신세계' 업데이트로 대변혁

'운명의 바람'의 첫 번째 업데이트 랩소디1 '신세계'를 통해 '아이온'은 지나치게 방대해진 필드가 축소된다. 대신 천족과 마족의 새로운 필드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인던 플레이나 PVP, PVE를 함께 즐기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시동 전투도 부활했다. 최대 72인이 참여할 수 있는 '침투의 균열'을 비롯해 '시공의 균열', 144인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혼돈의 균열' 등 RVR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정복자, 수호자 칭호를 얻게 되면 특별한 능력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사용이 불편했던 '스티그마' 진화도 개선된다. 지나치게 많았던 '스티그마' 슬록이 축소됐고, 강화 시스템이 추가됐다. 스킬을 강화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캐릭터를 보며 성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차별화된 설정의 신규 서버인 '마스터 서버'도 열린다. 옛 콘텐츠를 즐기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줄 '마스터 리그'는 말 그대로 마스터들을 위한 서버다. 아이템 착용부터 거래까지 제한이 해제되며, 소지한 아이템이 가치가 보존되고 모든 아이템의 거래가 가능하다.

이신규 기획팀장은 "복귀 이용자들에게 '결국 아이온 밖에 없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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