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카루스 vs 모바일게임…게임대상 경쟁 '치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214461745631_20141112144820dgame_1.jpg&nmt=26)
이번 게임대상에는 온라인 4종, 아케이드 1종, 모바일 9종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이 중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게임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 넥슨의 '영웅의군단',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 4:33의 '블레이드'다. 온라인게임 중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이카루스'가 쟁쟁한 모바일게임들과 홀로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세븐나이츠'는 넷마블게임즈를 모바일 RPG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몬스터길들이기'로 대상을 노렸지만 최우수상에 그쳤던 넷마블게임즈가 올해는 '세븐나이츠'로 활짝 웃을지도 관심사다.
넥슨의 '영웅의군단'도 만만찮다. '영웅의군단'은 일반 버전과 카카오 버전 모두 나란히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으로 기획된 만큼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웅의군단'은 작품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서머너즈워'는 올해 컴투스의 제 1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최근까지 1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서머너즈워' 흥행에 힘입어 3분기 폭발적인 실적 향상을 거둔 컴투스가 게임대상까지 거머쥔다면 올해는 가히 '컴투스의 해'라고 지칭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출시된 4:33의 '블레이드'는 올해 출시된 국산 RPG 중 단일 시장 최대 매출을 올린 타이틀이다. 약 70일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수성했던 '블레이드'는 6개월만에 누적 매출 9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블레이드'는 미들 코어 RPG가 주류였던 모바일RPG 시장을 하드코어 액션 RPG로 견인,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2013년 '아키에이지',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 2011년 '테라' 등 어느 정도 대상이 쉽게 점쳐졌던 과거와 비교해 올해는 독보적으로 뛰어난 게임이 없다. 이 때문에 게임대상 후보에 오른 게임사들은 하나 같이 '해볼만 하다'는 입장이다.
2차 심사는 게임업체의 설명을 직접 듣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통해 치러진다. 이 때문에 각 게임사는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후보로 지목되는 게임들은 각각 높은 작품성, 게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얼만큼 잘 어필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작품들이 많은 만큼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네티즌 투표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대상은 심사위원회 60%, 네티즌 투표 20%, 기자단 10%, 게임업체 전문가 10%가 합산돼 선정된다. 심사항목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이며 각각 40%, 30%, 3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