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스트아크' 공개...기대 급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312203017385_20141113122739dgame_1.jpg&nmt=26)
스마일게이트는 13일 서울 청담 CGV에서 '로스트아크' 제작발표회를 갖고 게임 소개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가 자리해 '로스트아크'를 소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3년 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로스트아크'는 쿼터뷰 방식의 핵&슬래쉬 MMORPG다. '프로젝트T'라는 껍질을 깨고 나온 '로스트아크'는 전투가 즐거운 게임이다. MMORPG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구간인 전투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만들지 고민을 거듭했고, 액션에만 집중하게 하고 싶어 쿼터뷰 방식을 채택했다는 게 지원길 대표의 설명이다.
하지만 쿼터뷰는 평면적이라 심심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스킬감이 부족할 수도 있다. 이에 '로스트아크'는 여러 시도를 했다. 홀딩 스킬의 경우 카메라가 줌인되면서 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입체적인 레벨을 구성해 쿼터뷰에서 보기 힘든 광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로스트아크'는 실제 존재하는 지역들을 게임 내에서 재창조 했다. 또 이런 요소들은 단지 비주얼에 그치지 않고 실제 플레이 경험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 특정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고, 어느 지역에서는 악기 연주를 배우고, 어떤 곳에서는 기계 장치를 만들어 생활에 도움을 받는 요소를 게임 속에 녹여냈다. 플레이가 녹아있는 세계관, 그것이 '로스트아크'가 추구하는 바다.
![[이슈]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스트아크' 공개...기대 급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312203017385_20141113122752_3.jpg&nmt=26)
'로스트아크'에는 무려 18종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클래스를 준비한 '로스트아크'는 이용자별로 제공되는 다른 인터페이스, 운영 체계를 제공하고 클래스별로 상당히 많은 개성을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노가다를 거부하는, 육성 하나하나가 재미있는 게임이 바로 '로스트아크'다.
이 외에도 '로스트아크'에는 생활 레벨 시스템, 시네마틱 던전, 월드맵어드벤처, 가디언 레이드, 콜로세움, 실마엘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지원길 대표는 "어느 국가의 이용자라도 액션 게임을 좋아하면 '로스트아크'에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요소에 치중을 하고 있다"며 "온라인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게임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다가오는 지스타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