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4] 엔씨 라인업, 온라인·모바일 8종 '풍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813332854712_20141118133614dgame_1.jpg&nmt=26)
엔씨소프트는 18일 서울 청담 씨네씨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2014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출품작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리니지 이터널'은 쉽고 이해하기 쉬운 MMORPG를 지향한다. 게임이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시스템이 이용자들에게 허들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리니지 이터널'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고, 드래그 스킬이라는 간편한 조작법도 존재한다.
![[지스타14] 엔씨 라인업, 온라인·모바일 8종 '풍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813332854712_20141118133615dgame_2.jpg&nmt=26)
또한 '리니지 이터널'은 다이나믹 던전을 제공, 이용자가 던전에 입장할 때마다 수십개 지형과 수천마리 몬스터가 조합돼 다채로운 전장이 펼쳐진다. 또 필드에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무조건 참가하게 되는 다이나믹 이벤트는 참가자가 부족할 경우 인접 서버와 합쳐져 사람들을 모아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글로벌 론칭 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플레이엔씨 계정뿐만 아니라 구글,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과 일본이 같은 공간에서 만나 공성전을 한다던가, PVP 글로벌 대회가 열리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착착 준비하고 있다는 게 배재현 CPO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온라인게임은 '프로젝트혼'이다. 그동안 엔씨소프트의 이미지를 단번에 깨는 메카닉 슈팅 RPG '프로젝트혼'은 언리얼 엔진4를 사용, 정교한 그래픽과 육중한 타격감,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무장한 게임이다.
![[지스타14] 엔씨 라인업, 온라인·모바일 8종 '풍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813332854712_20141118133615_3.jpg&nmt=26)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전시장 현장에 '스크린X' 상영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프로젝트혼' 영상을 시연한다. 또 서울 청담 CGV와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도 '프로젝트혼' 4DX 영상을 볼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도 소개됐다. 온라인 버전 '블소'와 마찬가지로 스토리에 주력한 '블소 모바일'은 모바일 플랫폼 특성에 맞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캐릭터는 SD와 카드 두 형태이며, 이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지스타14] 엔씨 라인업, 온라인·모바일 8종 '풍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813332854712_20141118133616_4.jpg&nmt=26)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이 돋보이는 게임도 있다. 여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SNG '패션스트리트'가 그 주인공.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패션을 소재로 한 이 게임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홍대나 가로수길과 같은 패션 스트리트를 만들어 나가는 게 주요 콘텐츠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선보이는 3종의 모바일 게임도 눈길을 모았다. '프로젝트 H2'는 베이스볼 모굴과 함께 개발한 '그랜드슬램 엔진'을 사용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선수 개개인의 기록과 외모는 물론 각각의 인생사까지 녹인 점이 특징이다.
엔트리브를 대표하는 장수 골프게임 '팡야'도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 '팡야 모바일'은 간편한 터치와 쫄깃한 조작감을 선사하며, 친구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코스를 공략할 수도 있다. 또 '트릭스터' 게임 세계관이 활용된 신개념 보드 RPG '소환사가되고싶어'도 라인업에 올랐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